독일 영주권 신청을 최근에 마무리하여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영주권 신청 자격은 독일 정부 Website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신청서, 접수 과정은 독일 주, 관할 도시 외국인청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것은 해당 외국인청에 이메일로 문의해야 합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을 관할하는 외국인청은 Hofheim am Taunus에 위치해 있고, 해당 외국인청에 아래와 같이 문의하여 답변을 받았습니다.
신청양식 "Antrag auf Erteilung Aufenthaltstitel" 이 첨부된 메일에는 신청시 필요한 서류와 간단한 과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모든 서류를 우편 or 이메일 (PDF 첨부)로 외국인청에 보내면, 서류 심사를 합니다. 이후, 서류심사가 완료되면, 영주권 발급을 위해 외국인청에 방문하여, 지문 찍고, 서명 등 마지막 과정을 방문 시 진행합니다. 이때, 여권 사진 지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봤을때, 통상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메일에 써있는데로, 07.2022에 서류를 모두 준비하여 PDF로 변환하고 외국인청에 이메일 송부하였습니다만, 이후 9월 말까지 외국인청에서 연락이 없었고, 결국 직접 방문 접수하기 위해, 외국인청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일정을 예약하였습니다. 방문 일정은 2달 뒤인 12월 1일로 잡혔습니다.
2. 영주권 신청자격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 나와 있습니다.
https://www.make-it-in-germany.com/en/visa-residence/living-permanently/settlement-permit
블루 카드 소지자는 일반 Working 비자 소지자 대비, 영주권 신청 시점을 좀 더 당길수 있는데 (21개월간 세금, 연급 납부 시) 이때, B1 독일어 자격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저는 Guethe institute에서 시행하는 ZD, Zertifikat Deutsch B1를 취득하였습니다.
근처 외국인청에서 문서를 찾을수 있다고 쓰여있네요. 외국인청에 문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 신청서 작성을 모두 완료하고, 신청서류를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1) Antrag auf Erteilung Aufenthaltstitel 신청자 본인 신청서
2) Meldebescheinigung 전입 신고 확인서
3) Mietvertrag 집렌트 계약서
4) Krankenversicherungsnachweis 건강보험 증명서
5) Arbeitsvertrag 근로 계약서
6) Gehaltsabrechnugn 급여 명세서 (최근 3개월치로 준비)
7) Passkopie 여권 복사본
8) Rentenversicherungsnachweis 연금 납입 내역서 (연금공단에 메일 보내서 받아야 함)
9) Leben in Deutschland test 결과 증명서 (Leben in Deutschland test는 VHS에서 시험 응시 및 시험 후 우편으로 시험 결과 옴. 총 33 문제 중 17개 맞으면 시험 합격)
10) Zertifikat Deutsch B1
11) Führungszeugnis 법률 신원 증명서 (범죄 기록 증명서), Bürgerbüro에서 신청
12) Aufenthaltstitel 비자 복사본
13) Schulbesuchbescheinigung 아이 재학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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